여행 중에는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기후 변화, 음식, 질병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🔹 해외 여행 중 나라별 감염병 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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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지도에서 찾기
해외감염병NOW,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검색 및 해외 감염병 정보 제공. 예방접종기관 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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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유용한 응급의료 정보 사이트
✔ 응급의료포털 (https://www.e-gen.or.kr/)
NEMC
www.e-gen.or.kr
✔ 질병관리청 해외여행 건강정보 (http://cdc.go.kr/)
질병관리청
질병관리청
www.kdca.go.kr
1️⃣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응급상황
✔ 골절 사고: 넘어지거나 부딪혀 뼈가 부러지는 경우
✔ 기도 폐쇄: 음식이나 작은 물건이 기도를 막아 숨을 못 쉬는 경우
✔ 심장마비: 갑작스러운 심정지 발생
✔ 열사병: 더운 날씨로 인해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
✔ 저체온증: 추운 환경에서 체온이 지나치게 낮아지는 경우
☞ 예방과 대처
- 여행 전 기본적인 응급처치법을 숙지
- 위험한 지역 방문 시 신체 보호 장비 준비
- 적절한 옷차림 유지 (더운 날씨에는 가볍고 통풍이 좋은 옷, 추운 날씨에는 방한복 착용)
- 심폐소생술(CPR) 기본 교육 받기
2️⃣ 해외 여행 중 필요한 의료 비상용품
여행 전, 방문할 나라에서 유행하는 질병이나 풍토병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.
🔸 여행 시 필요한 구급 키트
- 기본적인 응급처치 용품 (소독약, 거즈, 붕대, 탄력테이프)
- 상처 치료제 및 항생제 연고
- 개인적으로 필요한 처방약 (의사 처방전 및 영문 진단서 포함)
- 소화제, 진통제, 지사제(설사약)
- 체온계 및 벌레 물림 치료제
- 손 세정제, 마스크, 위생 장갑
📌 팁:
약품은 여행 중 분실할 수 있으므로 여러 개의 가방에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
3️⃣ 해외 여행 중 설사 발생 시 대처법
해외에서 음식이나 물이 맞지 않아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2~3일 내에 자연 치유되지만, 심한 경우에는 의사의 치료가 필요합니다.
※ 설사 발생 시 대처 방법
✔ 끓인 물, 포장된 생수, 약하게 탄 홍차 섭취
✔ 이온음료 대신 안전한 물로 희석한 과일 주스, 스프 섭취
✔ 지사제(설사약) 복용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
✔ 탈수 예방을 위해 세계보건기구(WHO) 권장 수분 보충 방법 따르기
※ 연령별 수분 섭취 권장량 (설사 발생 시)
✔ 2세 미만의 어린이 : 매 설사시마다 1/4 ~ 1/2컵 (50 ~ 100ml)
✔ 2~10세 어린이 : 매 설사시마다 1/2 ~ 1컵 (100 ~ 200ml)
✔ 10세 이상의 어린이 및 성인 : 제한량 없음
※ 다음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 방문
- 설사가 3일 이상 지속됨
- 혈변(피가 섞인 대변)이 나옴
- 구토가 심함
- 고열 동반
4️⃣ 해외 여행 시 안전한 음식과 음료 선택법
✔ 실온에 오래 방치된 음식 섭취 금지 (3~5시간 이상 방치된 음식은 위험)
✔ 생과일·채소는 껍질을 벗길 수 있는 것만 섭취
✔ 길거리 음식, 위생이 불확실한 아이스크림은 피하기
✔ 충분히 익힌 해산물만 섭취
✔ 생우유(비살균 우유)는 반드시 끓여서 마시기
✔ 끓인 물, 정수된 물, 밀봉된 생수만 마시기
✔ 안전하지 않은 물로 만든 얼음은 피하기
※안전한 음료 예시
- 뜨거운 차, 커피
- 병에 포장된 주스, 맥주, 탄산음료
※ 주의할 점
- 여행 전 필수 예방접종 확인
-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지 병원 정보 사전 확인